영화 압꾸정은 2022년 11월 30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코미디 영화로 즐거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항상 아이디어가 넘치는 똑똑한 사업가 대국(마동석)과 성형외과에서 탑이었던 의사 지우(정경호)가 만나 다시 한번 성공을 꿈꾸며 성형외과 사업을 진행하며 생기는 일들의 이야기입니다. 마동석과 정경호의 꿀맛 같은 연기가 영화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조연배우들이 채우주는 장면들도 너무 좋았고 이야기 또한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줄거리
서울에 위치한 압구정에서 대국이라는 이름을 가진 유명한 사업가가 있습니다. 그는 인맥도 넓고 사업하는 것이 많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술집에서 고향 친구 동생을 만나게 됩니다. 대국이 알고 지낸 태천이라는 건달이 장원장과 함께 성형외과 사업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태천이가 관리하는 건물에 있는 병원을 확장하면서 성형외과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장원장이 대표로 있고 박지우라는 친구를 대리의사로 세우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지우는 현재 사채업까지 끌어 쓰고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국이는 지우를 알아보고 연락하라며 명함을 줍니다. 하지만 지우는 그렇게 받은 명함을 버려버립니다. 지우는 원래 잘 나가는 성형외과 대표의사였습니다. 하지만 끌어다 쓴 빚들도 많았고 갑자기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의사면허까지 정지당해 지금은 섀도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살고 있던 지우의 사정을 듣고 대국은 그를 도와주기로 결심합니다. 사채업자들을 만나 빚을 정리해 주고 최 과장을 만나게 합니다. 최 과장은 의사 면허를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대국은 지우의 의사면허증을 다시 받게 해 줍니다. 그래서 지우는 대국에게 자신에게 잘해주는 이유가 뭔지 물어봅니다. 대국은 성형외과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고 제안을 합니다.
대국은 태천이를 찾아가 성형외과 비즈니스를 같이 하자고 제안하면서 그들은 같이 일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사업을 진행하던 중에, 미정이는 장원장이 수술한 손님들의 얼굴이 망가진 것을 보고 항의를 합니다. 그렇게 장원장은 병원에서 쫓겨나게 되고 박지우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국의 아이디어로 박지우성형외과는 대박을 칩니다.
어느 날, 강남서에서 형사들이 찾아옵니다. 그렇게 대국이 모든 사람들을 속인 것을 알게 됩니다. 바로 대국이 줬던 의사면허증이 바로 위조면허증이었습니다. 심각한 문제이기에 대국과 지우는 필러사업에 손을 대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위기를 모면하고 그들은 돈을 쓸어 담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15층 건물의 성형외과를 오픈하게 됩니다. 그리고 박지우는 방송 출연까지 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대국은 사업을 더 확장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회장이 대국에게 자신의 사위가 한국에서 성형외과 의사로 일하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영화 결말
대국과 지우는 점점 서로 비밀을 갖게 되고 뭔가 부딪히는 일이 잦아집니다. 사업을 확장하게 되면서 박지우원장은 부원장으로 물러나게 생겼고 대국은 구청장으로부터 사업계획안을 거부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계획이 틀어진 대에 있어서 조태천이 한몫하고 있다는 걸 알게됩니다. 뉴스에서는 필러 사건으로 떠들썩합니다. 바로 미승인 필러를 독일제로 둔갑해 판매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들은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대국과 지우 사이에서 이간질을 시킵니다. 그렇게 대국과 지우는 서로 오해하게 되면서 엄청나게 사이가 틀어지게 됩니다. 각자 그들은 서로 뒤통수치며 파국으로 몰아칩니다. 박지우는 형사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게되면서 당황합니다. 그런데 대국 또한 경찰들에게 쫓기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대국과 지우의 뒤통수를 친 자들이 바로 오미정과 황대표와 태천이었습니다. 그렇게 각자 잘못한 일에 대한 대가를 받고 4년 후에 대국과 지우는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다시 사업이야기를 즐겁게 하면서 영화가 끝이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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