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디보션입니다. 2022년 개봉한 미국 영화인 devotion 은 6.25 전쟁 중 벌어진 장진호 전투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한국 전쟁에 참전한 미 해군 항공대 조종사들의 활약상을 표현한 영화입니다. 해외 6.7 평점, 제작비 9천만 원 달러를 투자하였습니다.
등장인물
제시 엘 브라운역의 조너선 메이저스
톰 허드녀역의 글렌 파월
데이지 브라운 역의 크리스티나 잭슨
딕 세볼리 역의 토마스 사도스키
내용
1950년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흑인들에 대한 암묵적인 차별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인권이 존중되기를 바랐지만 사회적으로 차별이 계속 됐습니다. 디보션의 주인공인 제시 엘 브라운은 미 해군 최초 흑인 미국인 비행사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더욱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흑인 최초 비행사여서 더 잘 해낼 수 있을지 차별을 당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 당시 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도 받고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게 가족들과 동료 행맨 톰의 도움들이 있었습니다.
톰 허드너는 동료들을 새롭게 만나게 됩니다. 제 32대 비행대대에서 새롭게 만난 동료들은 영상들을 보며 전쟁 대비를 합니다. 그리고 2명씩 짝을 지어 팀을 이룹니다. 각자의 전투기에 오른 팀들은 비행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톰은 브라운과 같은 팀이 됩니다. 제시와 톰은 처음부터 가까운 사이가 아닙니다. 톰은 제시의 상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습니다. 백인과 흑인의 인종 문제는 생각보다 더 크게 나타납니다. 여러 가지 상황을 겪으면서 톰과 제시는 가까워집니다.
그리고 그들은 새로운 전투기를 몰게됩니다. 새로운 전투기에 적응하고 테스트를 통과해야 계속해서 비행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 상황에서 주인공 브라운은 부담감과 압박감이 굉장히 심해보입니다. 흑인으로서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너무 큰 나머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비행테스트를 시작합니다. 허드너는 배 위에서 착륙을 시도합니다. 배 위에서 착륙을 성공시켜야 합니다. 허드너는 완벽하게 성공시킵니다. 그리고 브라운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배 위에 있는 흑인들이 응원을 해줍니다. 처음에는 실패하고 다시 이륙합니다. 그리고 침착하게 착륙을 시도해서 성공시킵니다. 그날 브라운은 톰을 집에 초대합니다. 조금 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훈련도중 안타깝게 동료 한명을 잃습니다. 조정법을 익히다가 사고를 당합니다. 이후 6.25 전쟁이 눈앞으로 다가옵니다. 이에 조종사들은 다른 항공모함으로 배치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전투를 위한 훈련과 실제 전쟁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장진호 전투에 참전합니다. 이 과정에서 공중전뿐 아니라 지상전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적의 공격을 받은 제시 브라운의 전투기가 기름이 새기 시작하고 곧 추락을 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브라운은 살아있지만 전투기에 다리가 완전히 껴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됩니다. 캡틴 톰은 그를 구하기 위해 전투기를 버리고 그를 구하러 갑니다. 결국 제시를 만나게 되지만 끝내 톰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제시는 아내 데이지에게 사랑한다고 꼭 말해달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사망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아내에게 전한 마지막 말은 실제 사실이며 뉴스와 기사로 전파됐습니다. 이후 제시 브라운의 장례식이 열립니다. 톰은 최고의 훈장인 메달 오브 아너를 수여받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내 데이제에게 제시의 마지막 말을 전해주고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영화의 마지막 씬은 데이지가 딸 팸과 함께 조종사들이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납니다.
개인적인 리뷰
넷플릭스에서 2023년 1월 20일에 공개된 디보션 영화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6.25 전쟁의 장진호 전투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지만, 전쟁의 비중보다는 그 안에 있는 사회적인 면을 더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미 해군 최초의 흑인 파일럿과 그의 윙맨 톰의 관계를 더 크게 보여주는 듯합니다.
실제 인물 제시 브라운 1926~1950
제시는 미국인으로서 영웅적인 행동과 공중전에서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습니다. 그리고 톰은 수십 년간 제시를 집에 데려오려고 노력을 하는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 전쟁이라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사망을 하여 시신도 못 데리고 온 다는 슬픔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조국으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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